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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뉴웍, 2016년 5월 19일 — Kateeva는 오늘 8,800만 달러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면서 시리즈 E 펀딩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기술 선도업체 Kateeva는 플렉서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유기발광다이오드) 대량 생산을 위한 획기적인 설비 솔루션으로 평판 디스플레이 업계에 혁신을 가져왔다. 플렉서블 OLED는 지금까지 패널 제조업체들이 상품 개발을 할 때 장애물로 작용하던 유리기판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제품 디자인 혁신에 있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 기술을 통해 구부릴 수 있고 둥글게 말 수 있으며 심지어 접을 수도 있는 초박막, 초경량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Kateeva의 YIELDjet™ 플랫폼은 기존의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혁신을 통해 OLED 생산 공정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YIELDjet 툴을 통해 OLED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가 한 단계 도약해 나가고 있다.

Kateeva의 새로운 투자자는 BOE, Cybernaut Venture, GP Capital Shanghai, Redview Capital, TCL Capital로, 모두 중국에 소재하고 있다. 기존의 투자자는 삼성벤처투자, Sigma Partners, Spark Capital, Madrone Capital Partners, DBL Partners, New Science Ventures, VEECO Instruments, Inc 등이다.

Kateeva는 2008년 설립 이후 2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신임 이사 직은 BOE, Redview Capital, TCL Capital의 임원들이 맡게 될 것이다.

이번 신규 투자로 신제품 개발이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Kateeva는 이번 투자로 생산 시스템을 구축 중인 실리콘밸리 본사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아시아의 고객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R&D 지원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펀딩은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 마감되었다. 시장조사기관 IDTechEx의 선임기술 애널리스트인 Guillaume Chansin 박사는 올해 플라스틱 OLED와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 시장이 2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규모는 2020년까지 18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휴대전화와 웨어러블 제품에 주로 적용되고 있지만 향후 몇 년 안에 태블릿과 자동차에도 사용될 것으로 Chansin 박사는 전망했다.

이러한 시장 동향은 두 가지 추세가 맞물리면서 나타나고 있다. 한 가지는 OLED 기술의 장점을 바탕으로 플렉서블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Kateeva의 YIELDjet과 같이 플렉서블 OLED를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산 툴이 도입되었다는 것이다.

Kateeva의 회장 겸 CEO인  앨런 해러스(Alain Harrus) 박사는 OLED 기술이 휘지 않는 휴대전화 화면에 뛰어난 색감과 선명도를 부여하여 소비자들의 시청 경험을 어떻게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는지 설명했다. 해러스 박사는 “이제 이 기술은 기존 제품들과 향후 개발될 다른 여러 가지 제품을 새로운 형태를 가진 가볍고 얇은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Kateeva는 2008년 우리 창업자들이 OLED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뛰어난 설비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기 시작하면서 이 ‘유리로부터의 자유’를 구현한 디스플레이 혁신을 실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오늘날 Kateeva 툴은 최고의 OLED 생산 공정에 사용되고 있으며, Kateeva의 투자자들은 이 과정에서 우리의 든든한 동반자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투자자들의 후원에 깊이 감사하며 새로운 투자자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Kateeva의 사장 겸 공동창업자인 코너 매디건(Conor Madigan) 박사는 플렉서블 OLED가 Kateeva의 YIELDjet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분야라고 말하면서, “다음은 OLED TV 분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디건 박사는 “Kateeva는 OLED 장치를 얇고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박막봉지(Thin Film Encapsulation, TFE)의 대량 생산이라는 기술적 과제를 극복하고, 이제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이 OLED TV를 구현하는 OLED RGB 막을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YIELDjet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신규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진행 중인 연구개발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ateeva 임원들은 Display Week 2016에 참석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세계적인 심포지엄인 이 행사는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Moscone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Kateeva 사장 겸 공동창업자인 코너 매디건 박사가 5월 23일 월요일, 자사의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회장 겸 CEO인 앨런 해러스 박사는 5월 24일 화요일, 투자자회의에서 연설한다.

카티바(Kateeva) 社

Kateeva는 첨단 전자제품 기술 제조업체들을 위한 획기적인 생산 설비를 제작한다. Kateeva는 혁신적인 잉크젯 프린팅으로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 빠르고 정확하게 코팅을 증착시키는 정밀 증착 기술 플랫폼 부문을 개척해 왔다. 첨단기술 업체들은 Kateeva의 솔루션을 사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플렉서블 OLED 및 대형 OLED 디스플레이를 대량생산할 수 있다. Kateeva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현재 유수의 벤처 캐피털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www.kateeva.com.

YIELDjet은 카티바 社의 등록상표이다.

연락처

Genuity PR for Kateeva 담당, 제인 에반스-라이언 (Jane Evans-Ryan)
휴대전화: (408) 489-6391
이메일: jane@genuitypr.com